
(성남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이 서산교육발전특구의 상징인 ‘내 손에 해봄’ 앱 플랫폼 고도화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며 서산 교육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9일 교육과장실에서 장학사 김민식과 앱 개발팀(교사 7명), 앱개발업체 직원(3명)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스템 구축 로드맵을 확정하며 사업 성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앱의 핵심 기능인 UI/UX 재구조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신 디지털 정부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직관적이고 세련된 그래픽으로 화면을 개편하고, 보호자와 강사, 학생 등 사용자 유형별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여 누구나 막힘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방향을 잡았다.
특히 서산시청의 지역 체험처 데이터와 한서대학교의 우수 강좌 예약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기술적 규격을 확정함으로써, 서산의 모든 교육 자원을 모바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행정 혁신 방안도 구체화 됐다.
그동안 대면으로 이뤄졌던 각종 서류 제출을 온라인 업로드 방식으로 전환하고, 강사들을 위한 실시간 출석 체크 및 자동 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이 없는 행정’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자녀의 실시간 위치 추적과 등·하교 알림 기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데이터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업 추진 일정 역시 빈틈없이 진행된다.
이달 중 상세 설계를 마무리 짓고 3월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4월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완성도를 점검한다.
이어 5월 한 달간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시범 운영과 완료보고회를 거쳐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개발 기간 동안 매월 현장 점검과 실무 협의를 병행하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단 하나도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은 서산의 아이들이 더 안전한 품에서 자라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교육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미래형 플랫폼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서산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교육 플랫폼을 완성하여 서산교육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