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뉴스)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2월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원전 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북도청 관계자, 한국수력원자력, 경북연구원, 포스코홀딩스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북 원전 정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를 맡은 동국대학교 박홍준 교수는'SMR 패권시대, 경북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경상북도가 원자력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북형 SMR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황명강 대표의원의 주재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SMR의 전략적 중요성과 정부 정책 방향(한수원 김용수 실장)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신뢰 구축 방안(경북연구원 정군우 연구위원) ▲경상북도의 SMR 산업 지원 정책(경상북도 원자력산업과 정진우 과장) ▲SMR 건설과 산업 연계 방안(포스코홀딩스 육진성 부장)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황명강 대표의원은 “원전과 SMR은 경북의 에너지 산업과 지역경제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분야”라며, “경북에 다수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SMR 국가산단 선정 이후 경북이 명실상부한 원자력 산업의 중심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박승직 경북도의원은 “SMR에 대한 주민들의 정보 부족으로 불안감이 존재하는 만큼 정보제공 및 상용화 단계에서 지역발전기금 지원 등 명확한 지역 환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경북에 SMR이 건설될 경우 생산 전력이 지역 산업과 도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창화 경북도의원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추진과 연계해 혁신형 SMR의 적용 가능성과 기술 현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SMR과 수소산업의 연계를 통해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경상북도 원전 정책 발전 연구회'는 황명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남영숙, 남진복, 박승직, 이칠구, 정한석, 최태림, 한창화, 황재철 의원과 외부전문가 박홍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상북도 원전 및 SMR 정책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