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뉴스)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설 명절 위문은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저소득 가정과 보훈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 생활시설 44개소 1,691명과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77명에게는 물티슈와 화장지, 기저귀, 라면, 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전달된다. 또 가정위탁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51가구에는 온누리상품권과 농수산 상품권, 명절지원금이 지원되며,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가 제공된다.
이번 명절 위문에는 지역 사회의 참여도 이어졌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1억64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가 1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더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각 읍·면에서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를 찾아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편과 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세트’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 내 돌봄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촘촘한 복지정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