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뉴스)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포함한 종합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는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군청 당직실에 설치·운영되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생활 민원과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응한다.
센터는 사무관급 당직사령을 중심으로 3~4명이 상시 근무하며 민원 접수와 처리, 사건·사고 동향 파악 등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선제대응 공유 네트워크(단체 채팅방)’를 활용해 사건 발생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민원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연휴 기간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대응 체계도 함께 가동한다.
먼저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당직 의료기관의 진료체계도 점검한다.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응급·재난 의료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보건소 내과 진료를 정상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E-Gen)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환경·위생 분야에서는 환경사고 대비와 쓰레기 관리 대책 상황실을 병행 운영하고, 상하수도 분야는 수도사업소를 중심으로 생활 민원 접수와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재난·교통 분야에서는 산불·화재 등 재난 상황 관리와 함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고나 재난 등 중요 사안 발생 시에는 군수·부군수 유선 보고를 포함한 4단계 상황 전파 체계를 가동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대응을 강화한다.
민원 처리 결과는 민원인에게 유선으로 즉시 안내해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비상진료체계를 포함한 종합 대응을 통해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