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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구민 맞춤형 심리상담실 '온마음숲 센터' 운영

용산구 보건분소 위치, 평일 9~18시 운영

 

(성남뉴스)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심리지원 상담시설인 ‘온마음숲 센터’를 조성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온마음숲 센터’는 용산구 보건분소(백범로 329)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구민은 물론 관내 소방·경찰 등 공공기관 종사자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센터는 ▲초기상담 및 심리 평가 ▲개인 맞춤형 상담 ▲사후 관리(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심리지원 특화 프로그램과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이용자 특성에 맞춘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전문가의 1:1 맞춤 심리상담은 주 1회, 약 3개월 동안 4~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향후 마음건강 관리 방향을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운영한다.

 

구는 상담심리사 및 청소년상담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4명을 채용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만들기 활동, 신체활동 등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을 운영해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상실감으로 인한 심리적 상처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온마음숲 센터는 마음이 지치고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구민과 관공서 직원들이 일상 속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든든한 마음건강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심리상담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On마음숲 누리집(홈페이지)’을 구축 중이다. 심리상담 예약, 프로그램 안내, 마음건강 자가검진, 일기장 기능 등을 제공하고 현장 상담센터와 연계해 통합적인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