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26일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보육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보육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모금활동에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125개소가 참여했다.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성금은 총 3천6백55만 1천860원이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19명에게 약 3천7백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 나눔사업에 함께해 주신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해 ▲주민체감형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이행 ▲상·하반기 우수사례 선정 ▲우수사례 추진 공무원 포상 강화 ▲적극행정 마일리지 확대 운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파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성과창출 노력, 우수사례 민간위원·국민 평가, 제도개선 노력, 대표성과 홍보 노력 등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지원, 홍보, 교육 등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 관련 5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평가는 우수(상위 30%), 보통(중위 50%), 미흡(하위 20%)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되며, 자치구 69곳 중 21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행정은 구민들이 체감할 때 의미가 있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1300명 구 공직자가 함
서울 동대문구가 4월 4일, 5일 이틀간 장안1수변공원과 장안벚꽃길 일대에서 ‘2026 트로트축제’와 ‘동대문구 봄꽃축제’를 연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중랑천과 장안벚꽃길에 핀 봄꽃의 정취와 신나는 트로트 가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주민참여형 축제’이자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와 밴드 공연의 환상적인 하모니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트로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구립 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송실장 ▲가수 김수희 ▲가수 이찬원 등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5일 ‘동대문구 봄꽃축제’ 무대에서는 ▲밴드 기린 ▲가수 이젤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 메인무대에서는 구립예술단체 공연과 올해 신설된 ‘지역예술인 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시상식이 펼쳐져 지역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주민이 주인공’ 주민참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제조업체로, 휘발성유기화합물(발암물질) 기준치 이상 검출시 특수건강검진 동의 및 지원 후 3년간 사업체를 유지하면서 사후관리가 가능한 업체이다. 지원 품목은 ▲위해요소 제거(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12개 ▲근로환경 개선(냉난방기, 콤프레셔 등) 14개 ▲작업능률 향상(바큠다이, 곤돌라 등) 8개 등 총 34개 항목이다. 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 자부담을 제외하고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이후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의류봉제 등 우리 구 영세 도시제조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는 성북천 안감교에 ‘무지개분수’를 조성하고 안암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해 하천 경관 개선과 주민 휴식공간 확충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성북천 일대에 부족했던 볼거리를 보완하고, 수변환경과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감교에 설치된 무지개분수는 디지털 워터스크린과 RGB 조명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력구에서 발생하는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도심의 열기를 식혀주고, 밤에는 조명과 결합된 야경을 연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안암교 미디어글라스는 성북천 수변과 조화를 이루는 시각 콘텐츠를 통해 하천 경관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산책 중심 공간이던 성북천은 머물고 즐기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기능이 확장될 전망이다. 또한 이 일대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지개분수 조성으로 성북천에서 자연을 누리며 걷기 좋은 ‘꽃의도시 동대문구’, 걸으며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지역 내 각종 축제와 야외 행사의 안전 관리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공연장 외 공연 안전관리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BTS 광화문 공연 사례처럼 지역 행사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인파 밀집도가 높아짐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아래 기획됐다. 특히 정식 공연장이 아닌 체육관이나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의 경우 돌발 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실무자의 즉각적인 대응 능력이 필수다. 구는 당초 관련 법령에 따라 ‘공연재해대처계획’ 신고 대상인 1,000명 이상 관람객 수용 행사에 대해서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인파 관리 등 실무적인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규모와 관계없이 현장 안전이 필요한 관련 부서 전 직원과 문화재단, 지역 내 대학교 관계자까지 교육의 문을 대폭 넓혔다. 이는 행정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 의식을 상향 평준화하겠다는 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날 교육은 공연안전지원센터(KTL) 전문 자문위원이자 국립부산국악원 안전담당관인 박용규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야외 공연 사고 예방
광진구가 338억 원 규모의 ‘광진형 특별융자’를 시행한다. 경기 불황 속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특별보증우대와 이자 지원을 결합해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출연금 23억원으로 보증규모 287억원에 전년도 이월된 163억원을 합한 총 450억원을 1,188개 업체가 융자 지원 받은 바 있다. 구는 지난 3월 1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MG새마을금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금고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총 출연금 27억 1천만원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7천만 원이며,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거치기간 2년 동안은 구와 협력 금융기관 간 협약에 따라 연 2%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금리는 연 1% 내외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
광진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광진구의 1인 가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8만 7026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51%를 차지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수는 11위, 세대수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5위로 2020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구는 ‘2026년 광진구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49억 5000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여건과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건강 ▲안전 ▲주거 ▲사회적 관계 ▲경제 등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식생활과 건강을 위한 세대별 맞춤 지원을 실시한다. 미취업 청년 400명에게 간편식을 지원하는 ‘청년도시락’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위한 요리교실 ‘행복한 밥상’, 어르신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 1인 가구 건강검진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 돌봄망을 가동한다. 인기가 높은 자투리·상자 텃밭 보급 사업도 확대했다. 사회 안전망도 한층 강화한다. 기존 ‘안심이 전담관제’를 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로 옮겨 일원화해 귀가 모니터링
금천구의회 제260회 임시회가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총 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금천구의회는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임시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안건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병두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영찬 의원 발의)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금천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이다. 제26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상임위원회를 열고,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심사 안건들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틀간의 짧은 회기이지만, 금천구의회는 내실 있는 안건 심의를 통해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서울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는총 1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금융 상담, 경영 컨설팅, 판로개척,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삼중고와 중동지역 전쟁으로 인한 위기와 부담이 고스란히 소상공인에게 이어지고 있는 이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보고 절박한 마음으로 민생경제를 살릴 방법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우선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2조7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해 현장의 숨통을 확실히 틔워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상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골목형 상점가를 500개소까지 늘리고, 1,000억 원이 추가된 총 2,5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과 ‘광역 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 1,000억 원 신규 발행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