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뉴스)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보건소 1층 로비에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 자가학습 키오스크는 화면 안내 영상에 맞춰 압박 마네킹으로 CPR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이다. 실습 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되며, 이용자는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의식·호흡 확인 ▲가슴압박 위치·속도 유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단계별로 따라하며 익히게 된다.
특히 마네킹에 내장된 센서가 가슴압박 깊이와 리듬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정확한 자세를 반복해 ‘몸으로 익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안내에 따라 이론 학습부터 실습·평가, 결과 저장까지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CPR 키오스크 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보건소 상설 교육과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신청 안내를 함께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연계 절차도 마련했다.
키오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예약 없이 누구나 보건소에 방문해 즉시 체험 가능해 민원 대기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로비에 이용 안내문을 비치하고 키오스크 정기 소독·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짧은 시간에도 심폐소생술을 손쉽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응급처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