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서강석)은 이주배경학생의 학습 지원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 증가에 따른 교육 지원 필요성과 한국어 및 기초학습 결손으로 인한 학습 부적응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멘토링은 청주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멘토 1명과 멘티 1~3명을 매칭해 학생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주 2~5회, 1일 2차시 수업으로 구성된다.
멘토는 한국어 교원자격증 또는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65세 이하 봉사자와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이주배경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시 모집하며, 멘티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도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및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제교육원은 26일(목)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멘토를 대상으로 '이주배경학생 멘토링 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멘토링 운영 방법과 학생 특성에 맞는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강석 국제교육원장은 “멘토링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멘토 역량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