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탄생한 여주의 주민사업체 주식회사 소이로리가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 관광기념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여주의 흙(Soil)에 담긴 기억(Memory)과 이야기(Story)’라는 의미를 담아 설립된 소이로리는 지난해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올해 1월 법인 설립을 마쳤다. 소이로리는 기존 관광지의 저가 수입 기념품을 대체하고, ‘메이드 인 여주’의 정체성과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고품질 도자기 상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최근 출시된 ‘여주 도자진상미 디퓨저’는 지역 특산물인 쌀을 현대적 오브제로 형상화한 제품이다. 디퓨저 기능은 물론 화병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성과 감성적 취향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륵사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목 어’ 도자기 기념품 역시 여주만의 관광 콘텐츠를 상품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소이로리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참가는 관광두레 파일럿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의 자문을 받아 소비자 반응 조사 및 시장성 테스트를 진행하여 제품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소이로리 함윤정 대표는 “여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고품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여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으며,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것이 관광두레의 핵심”이라며, “소이로리가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주시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소이로리는 쌀과 도자기의 고장 여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개발, 판매하며 향후 체험형 도자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온라인 유통 확대를 통해 다채로운 여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표 관광기념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