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의회가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혜영 의원이 출산·보육·교육 등 생애 초기 전주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으며, 김명숙 의원은 방치된 신창동 옛 KBS 송신소 부지를 주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우형 의원은 신가동 재개발 장기 표류에 따른 주민 생활권 문제 해결을 위한 광산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현석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강한솔 의원을 비롯해 회계·세무 분야 전문가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총 6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개선 사항과 현장의 목소리가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구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안착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광산구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후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 등 회기 운영을 통해 총 72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임시회는 임기 중 마지막 회기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 성과를 집약하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