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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첫 청소년 홍보단 ‘몽땅크루 1기’ 성료…청소년 주도 체감형 홍보 시동

서울시, 3.28.(토)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제1기 활동 성과 공유 및 시상식 개최

 

서울시가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으로 시정 혁신 홍보를 이끌어온 ‘제1기 청소년 몽땅크루’의 5개월간 여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28일 오전 11시,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2층 열린공원나루에서 '서울시 청소년 몽땅크루 1기 결과발표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소년홍보단 ‘몽땅크루’는 청소년시설의 다양한 활동과 서울시 청소년정책 등을 청소년의 시선에서 영상‧카드뉴스‧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또래 청소년에게 알리는 청소년 주도의 홍보 서포터즈다.

 

이번 1기 활동에서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 총 80명이 참여해, 4개 권역별(서북권·서남권·동북권·동남권)로 청소년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했으며, 일부 콘텐츠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현장 체감형 홍보'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동안 청소년몽땅크루는 총 91개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울시청소년대표 누리집 ‘서울시청소년몽땅’(seoulyouthportal.kr)과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 중 청소년센터 소개 등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제작한 숏츠는 2천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콘텐츠는 청소년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서울시 청소년정책 안내, 지역 공공시설 소개 등을 주제로, 숏츠(릴스),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의 형태로 제작‧발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콘텐츠 제작에 앞서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홍보 주제 선정, 콘텐츠 제작 방법, AI 활용 기술 등 사전 교육을 받았다. 제작 과정에서는 장비 활용과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용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 받았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우수콘텐츠상과 우수활동자상 등 총 17건의 시상이 이뤄졌다. 우수콘텐츠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 3건,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장상 4건,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장상 2건 등 총 9건의 작품이 선정됐고, 우수활동자상은 4개 권역별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활동 참여도·협업 태도·홍보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8명을 추천·선정했다.

 

심사에는 영상 미디어 전문가, 청년 정책 전문가,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 등 외부 위원 3명과 내부 위원 2명 등 총 5명이 참여했으며, 주제 적합성‧기획력‧창의성‧완성도‧성장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제작된 영상‧이미지 홍보물은 현장에서 전시됐다.

 

몽땅크루 1기에 참여한 성북청소년센터 최윤서(19세)는 “홍보단 활동을 하면서 항상 영상에 재미 요소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홍보단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하고 빛나는 친구들을 만나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보라매청소년센터 윤서연(17세)은 “영상을 제작하며 직접 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정보를 여러 친구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몽땅크루 2기’ 활동 청소년 총 80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오는 4월 11일(토)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청소년은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콘텐츠 제작, AI 활용 등 체계적인 미디어 전문 교육과 함께 활동 관련 개별 멘토링, 미디어 전문가와의 만남 등 보다 강화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시청소년몽땅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청소년시설 활동 이력과 오프라인 활동 참여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정책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은 자기주도적 미래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로 청소년활동과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