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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4월부터 안전취약가구 점검 본격화… 소방용품 지원까지 한 번에

4~5월 수요조사로 대상가구 발굴, 맞춤형 안전서비스 지원

 

서울 강동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보일러 등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소방 및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2026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안전취약 계층으로, 구는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중점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기·가스·보일러 등 노후 위험시설 점검 및 정비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물품과 일상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물품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소방 분야에서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키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부 품목은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대상 가구는 4월부터 5월까지 동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을 통해 수요조사를 거쳐 발굴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분야별 전문업체가 방문해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 1,141가구에 안전점검과 노후 시설 정비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정비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