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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미담유, 다름이 모여 더 아름다운, ‘다! 름! 다! 운! 미담유치원’

유아·교직원·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주간 운영

 

미담유치원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름다운 미담유치원’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일상 속 놀이와 가정·지역사회의 참여를 결합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편견을 줄이며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달라도 짝이 되는 달짝양말 파티’였다. 이날 아이들과 교직원은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의 양말을 신고 등원하며 ‘다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유아들은 동화 ‘짝짝이 짝꿍 양말 파티’를 감상한 뒤 자신만의 ‘달짝양말’을 디자인해 전시하며 다양성의 의미를 체험했다.

 

또한 ‘양말의 두 짝이 서로 달라도 양말인 것처럼 사람도 서로 달라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은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과 지역사회의 참여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유치원은 ‘원더’, ‘주토피아’, ‘엘리멘탈’ 등 다양성과 포용을 주제로 한 영화를 안내하고, ‘장애인식개선 가로세로 퀴즈’를 운영해 학부모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활동하며 장애를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유치원 정문에는 ‘편견 없는 우리 동네’ 캠페인 카드뉴스를 게시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은 통합학급 운영을 위한 연수를 통해 장애유아와 비장애유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심미현 원장은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