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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농업기술센터, 귀농 정착의 든든한 길잡이 되다

귀농·귀촌 희망자 36명 수료… 실전 맞춤형 교육 성과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8주간 운영한 ‘2026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거나 초기 정착 단계에 있는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15회 6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주요 실습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1기 과정은 교육생 40명 중 36명이 수료하며 90%라는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초보 농업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과목 위주로 알차게 편성됐다. ▲채소·과수·특용작물 등 기초 영농기술 ▲귀농귀촌 정책 및 법률·세무 ▲스마트팜 및 관수 이론 실습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 ▲농산물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사례 발표와 딸기 재배 실습, 치유농업 체험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은 귀농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교육생은 “막막했던 귀농 준비였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의 비전을 보게 됐다”며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농기계 사용법과 관수 자재 설치 실습이 실제 농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센터 자체 강사들의 전문적인 지도와 실습 중심의 교육 운영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농기계 실습 등 현장 수요가 높은 교육 과정을 더욱 확대해 신규 농업인들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기 과정은 9월에서 10월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관련 공고 및 신청은 8월 초 농업기술센터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