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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남구 김강록‧김도엽‧이무훈'A3 ; 컨템포러리 알고리즘 展'개최

대덕문화전당 기획전시 레퍼토리 사업 3인 3색 전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의 대표 기획전시 레퍼토리인 3인 초대전, 3인 3색 전의 2026년은 현대 미술의 미학을 전할'김강록・김도엽・이무훈 A3 컨템포러리 알고리즘 展'으로 장식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해 4월 4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2, 3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이라는 공통 분모 안에서 조화롭게 펼쳐지는 세 작가의 알고리즘과 그 속에 펼쳐지는 어울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느낌의 ‘율려’의 에너지와 생명력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김강록 작가는 화려한 색채의 대표작과 함께 시각적인 ‘빛’을 활용한 미디어 작품으로 제2전시실을 채웠으며,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김도엽 작가의 작품은 유화물감을 대형 캔버스 위에 물질감을 느껴지도록 표현한 독특한 화법의 대표 작품을 내세워 빛이 이어주는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선사한다.

 

자연과 닮아 있는 인간의 삶을 나무, 꽃, 바다의 이야기에 반추하여 길고 느린 시선으로 작업한 이무훈 작가는 다면적이고 다층적인 삶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제1전시실을 채웠다.

 

이처럼 세 개의 감각과 사유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세 작가의 작품들은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예술적 장을 완성한다.

 

그렇게 서로 다른 ‘알고리즘’이 만나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형성된 창작의 방법론을 목격하는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김강록・김도엽・이무훈 A3 컨템포러리 알고리즘 展'은 오는 4월 4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3전시실에서 열리며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매주 일요일 휴관)

 

공희경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하나의 주제 속에 3인 작가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대덕문화전당의 레퍼토리 기획전시가 올해는 현대 회화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