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보건소는 23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전후로 운영되는 결핵예방주간(3월 22~28일)을 맞아, 시는 결핵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3일 미사강변1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과 함께 진행됐으며,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령층의 참여율이 높아 결핵 고위험군의 조기검진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검진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증상 인지 및 예방수칙 홍보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운영했다.
또한 ‘함께해요 결핵 ZERO’를 슬로건으로 배너와 어깨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권고 ▲65세 이상 연 1회 무료 검진 ▲기침 예절 및 개인위생 수칙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뿐만 아니라 연중 결핵 검진과 환자 관리, 접촉자 조사 등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