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는 지난 20일 부산대 ‘로컬 1호점 거리’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로컬 1호점 거리’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금정구는 2027년 6월까지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선정된 6개 팀에는 인테리어 및 마케팅 비용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에 입점하는 브랜드는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돼 상권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점 예정 브랜드로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칠링아웃’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즈닝 버터와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바우 버터 아틀리에(대표 김시연)’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오아스 로스터리’의 ‘키 스몰 로스터리(대표 정근영)’가 있다.
또한 2026 미쉐린 가이드 선정 한식당 ‘송헌집’이 기획한 K-디저트 브랜드 ‘띠다디미방(대표 오승현)’과 수제 젤라또 전문점 ‘코닝 크리머리’의 ‘케에키 젤라또’도 개업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대 상권 경험을 보유한 운영자가 참여하는 여성복 브랜드 ‘드제제(대표 정재선)’와 부산대 미술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창업팀 ‘Y3O’가 팝업 협업 형태로 참여해 거리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날 청년 대표들과 만나 “실력 있는 청년들이 부산대 상권을 선택한 만큼 안정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간 지원을 넘어 마케팅과 브랜딩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청년 창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정구는 입점 브랜드의 정식 오픈에 맞춰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인근 대학과 연계한 모객 이벤트와 팝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 성과를 구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