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하 연다산동은 지난 23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임직원 및 어머니봉사단의 '1사1촌 농번기 일손 나눔’의 일환으로 ‘모판 나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1사1촌’의 의미를 되살려 진행된 이번 모판 나르기 행사는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다산동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와의 인연은 지난 2009년 '1사1촌’자매결연을 통해 시작됐으며, 이날 방문한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판을 나르고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리는 가운데 지속적인 인연의 깊이를 또 한층 더했다.
17년간이나 마음을 이어 온 양측은 모든 만남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매년 봄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지원은 물론 마을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끈끈한 협력관계를 다져왔다.
연다산동 허균 통장은 “교하 쌀은 어디서도 한수 위인데 건강관리협회 임직원분들의 귀한 땀방울이 밥맛을 더 값지게 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 뜻깊은 인연이 앞으로도 함께하는 영원한 동행으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중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장은 “이곳에서 식탁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배운다”라며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의 호흡 속에서 상생하는 국민 건강 증진의 중심 기관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