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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면허 갱신 편의 제고

 

청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면허 갱신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와 적성검사를 완료한 뒤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 면허를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동안 관내 어르신들은 교육 이수를 위해 타 지역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겪어왔으며, 복잡한 갱신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한 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해 왔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면허 갱신 과정에서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면허를 갱신하려면 멀리까지 나가야 해서 막막했는데, 군에서 직접 전문가를 불러 교육해 주니 정말 편리하고 안심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층의 교통안전 확보는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 밀착형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