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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대성에너지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 한부모·조손가정 학생에게 학습 가구 지원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대구형 집중 발굴 모델’통해 한부모·조손가정 학생 44명 대상 책상 의자 세트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기관인 대성에너지와 협력하여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청소년 학습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업, 정서, 돌봄 등 복합적인 위기 징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한부모․조손가정 학생을 집중 관찰하여 지원하는 ‘대구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집중 발굴 모델’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통계적으로 가구 소득이 낮고 교육 환경이 열악한 위기 가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학교 30개교에서 추천한 학생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4명이다.

 

대성에너지가 후원한 기부금 2,000만 원을 활용해 대상 학생 1인당 약 50만 원 상당의 책상과 의자 세트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물품은 오는 6월에서 7월 사이 가구 전문 업체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송 및 설치될 예정이며, 교육청은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중심으로 학생의 변화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지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안전망을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이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가구 지원 이상의 따뜻한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안정된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