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는 드론 산업을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혁신 동력으로 삼고, 탄탄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유망 기업들과의 현장 교류에 나섰다.
시는 14일 ‘엔디티 엔지니어링㈜’과 ‘㈜이플로우’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엔디티 엔지니어링㈜’은 우주항공청으로부터 우주발사체의 무게를 줄이는 새로운 용접 기술을 ‘우주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 적용될 경우, 이음새 없는 기밀 구조를 통해 배터리 냉각수나 연료 누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여 기체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방문한 ‘㈜이플로우’는 축방향 자속형(AFPM) 모터 전문 기업으로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이면서도 회전력(토크)은 250% 이상 끌어올린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현장 소통에 함께한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해당 기업 관계자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드론 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아우르는 유기적 지원망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상호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창원특례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 소통망을 구축하고, 관내 기업들이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판로 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엔디티 엔지니어링과 이플로우 같은 우수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주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드론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